○ 일시 : 2018년 8월 11일(토) ~ 8월 12일(일) 11시, 14시, 16시
○ 장소 : 제주 한라아트홀
○ 예약 :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085482018)
○ 시놉시스
이야기는 출장을 간 아빠의 전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출장 가서 아이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 아빠와의 통화보다 자시 놀이나 욕구에만 빠진 유빈이는 막무가내 떼쟁이입니다.
식사시간에는 한 수저라도 골고루 음식을 먹이려는 엄마와 피자를 시켜 달라 떼를 쓰고 따라다니며 먹이려는 엄마를 피해 피자집에 몰래 전화를 해 엄마를 당황하게 합니다. 유빈이는 끝까지 피자를 못 먹게 하는 엄마에 대한 분노나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지 못합니다. 또한 엄마의 허락도 없이 엄마의 핸드백을 들고 외식하겠다고 나서서는 백화점으로 가 이것저것 사달라고 떼를 쓰는 유빈이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백화점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던져버리는 악동입니다. 그런 유빈이로 인해 엄마는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아가야만 하고 육아에 대한 고충으로 인해 힘들어합니다. 그러던 중 꿈에서 6살 개구쟁이 남자아이 유빈이는 어느 날 꿈의 천사라는 꿈동이를 만나 유빈이와 엄마를 도와줄 꿈을 꾸며 엄마와 함께 유빈이의 무지개 고래를 타고서 꿈속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답니다.
꿈속에서 물고기 인형이 되어서 유빈이(자신)를 바라보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게 되고 또한 그런 가운데 항상 자신이 저질러놓은 일로 인해 대신 사과하고 눈물 흘리는 부모님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며 변화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고집불통 유빈이가 뉘우치고 변하게 될까요? 유빈의 많은 문제 행동 중 한두 가지의 문제 행동을 해본 적이 있을 우리 아이들은 어떤 점을 느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