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 인프라 수준 향상을 위해 트램 도입이 요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손상훈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승용차 보유·이용 저감방안 연구'에 따르면 신규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요구가 많고 교통수준을 향상시킬 새로운 인프라로서 트램 도입이 제시됐습니다.
매월 일정 요금을 내면 대중교통이나 카쉐어링 등이 자유로운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도 교통난 해소 대책으로 꼽혔습니다.
승용차 이용을 줄이기 위해선 교통수단별 버스 대기시간 단축과 택시요금 인하, 카쉐어링 접근성 개선 그리고 자전거 전용도로 추가 확보 등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 차종으로 확대된 차고지 증명제는 강력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는 승용차가 주이용자인 210명 도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됐습니다
JIBS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상훈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승용차 보유·이용 저감방안 연구'에 따르면 신규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요구가 많고 교통수준을 향상시킬 새로운 인프라로서 트램 도입이 제시됐습니다.
매월 일정 요금을 내면 대중교통이나 카쉐어링 등이 자유로운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도 교통난 해소 대책으로 꼽혔습니다.
승용차 이용을 줄이기 위해선 교통수단별 버스 대기시간 단축과 택시요금 인하, 카쉐어링 접근성 개선 그리고 자전거 전용도로 추가 확보 등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 차종으로 확대된 차고지 증명제는 강력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는 승용차가 주이용자인 210명 도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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