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 출처 = 환상숲곶자왈공원 홈페이지 © JIBS 제주방송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이 올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4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선정했습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용'을 위한 웰니스 관광 추천지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4가지의 테마 중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3곳이 선정됐습니다.
먼저, 강원 동해에 위치한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지장수 냉온욕 스파 힐링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디톡스 프로그램과 통증의학 기반의 맞춤형 스파를 운영하는 강원 양양의 '설해원'과 개인 맞춤형 피부.헤드 스파로 테라피 체험을 제공하는 대구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가 선정됐습니다.
자연이 있는 곳에서 '힐링'
자연.숲치유 웰니스 관광지로는 2곳으로, 이 중 제주의 '환상숲곶자왈공원'이 선정됐습니다.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은 한해 평균 15만 명이 찾는 제주지역 치유 관광의 대표명소입니다.
제주만의 청정한 자연 자원과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숲 해설사 등으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제 '환상숲곶자왈공원'에서는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직원 10명이 매 시간마다 숲 해설을 하며 남녀노소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또 숲을 걷고 나면 족욕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있고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또다른 자연 치유 관광지로는 경남 거창에 위치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로, 건강 상태 측정과 숲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즈넉한 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힐링.명상 웰니스 관광지로는 3곳으로 여기에도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비건 브런치를 제공하는 '제주901'이 선정됐습니다.
건물 1층에서는 요가와 명상으로 이뤄진 '메디 스트레칭'이 운영되고 2층에서는 비건 푸드를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디 스트레칭'은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탁 트인 공간에서 1시간 30분간 요가와 명상이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호흡법과 몸의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속을 비우고 새로운 마음과 공기로 다시 채워넣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후 2층에 올라가면 비건 푸드로 제공되고 있는 카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선정된 '메이필드호텔'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상징지구' 역시 태원도 호흡법을 통한 수련명상과 태권힐링테라피 등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힐링.명상 웰니스 관광지로 꼽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는 서울에 위치한 이문원한의원이 선정됐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방 치료 뿐 만 아니라 두피 면역증강과 아로마.근육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59곳이 선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4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선정했습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용'을 위한 웰니스 관광 추천지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4가지의 테마 중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3곳이 선정됐습니다.
먼저, 강원 동해에 위치한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지장수 냉온욕 스파 힐링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디톡스 프로그램과 통증의학 기반의 맞춤형 스파를 운영하는 강원 양양의 '설해원'과 개인 맞춤형 피부.헤드 스파로 테라피 체험을 제공하는 대구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가 선정됐습니다.
자연이 있는 곳에서 '힐링'
자연.숲치유 웰니스 관광지로는 2곳으로, 이 중 제주의 '환상숲곶자왈공원'이 선정됐습니다.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은 한해 평균 15만 명이 찾는 제주지역 치유 관광의 대표명소입니다.
제주만의 청정한 자연 자원과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숲 해설사 등으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제 '환상숲곶자왈공원'에서는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직원 10명이 매 시간마다 숲 해설을 하며 남녀노소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또 숲을 걷고 나면 족욕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있고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또다른 자연 치유 관광지로는 경남 거창에 위치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로, 건강 상태 측정과 숲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즈넉한 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힐링.명상 웰니스 관광지로는 3곳으로 여기에도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비건 브런치를 제공하는 '제주901'이 선정됐습니다.
건물 1층에서는 요가와 명상으로 이뤄진 '메디 스트레칭'이 운영되고 2층에서는 비건 푸드를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디 스트레칭'은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탁 트인 공간에서 1시간 30분간 요가와 명상이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호흡법과 몸의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속을 비우고 새로운 마음과 공기로 다시 채워넣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후 2층에 올라가면 비건 푸드로 제공되고 있는 카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선정된 '메이필드호텔'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상징지구' 역시 태원도 호흡법을 통한 수련명상과 태권힐링테라피 등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힐링.명상 웰니스 관광지로 꼽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는 서울에 위치한 이문원한의원이 선정됐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방 치료 뿐 만 아니라 두피 면역증강과 아로마.근육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59곳이 선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유림 (yurim97@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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