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비자를 악용해 필리핀 여성들을 유흥업소에 공급해 온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015년 12월 연예인에게 발급되는 E-6 비자를 이용해 필리핀 국적 여성 10여명을 국내로 데려온 뒤
일부 여성을 유흥주점에 불법 취업시킨 혐의로 기소된 45살 하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2015년 12월 연예인에게 발급되는 E-6 비자를 이용해 필리핀 국적 여성 10여명을 국내로 데려온 뒤
일부 여성을 유흥주점에 불법 취업시킨 혐의로 기소된 45살 하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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