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를 기리는 진혼제가 봉행됐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아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진혼제에는 원희룡도지사와 양윤경 4.3 희생자유족회장과 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선은 4.3 당시 전국 각지의 형무소와 도내 수용소 수감 중 행방불명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조성됐으며, 현재 3896기가 설치됐습니다.
JIBS 박재현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로 17번째를 맞아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진혼제에는 원희룡도지사와 양윤경 4.3 희생자유족회장과 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선은 4.3 당시 전국 각지의 형무소와 도내 수용소 수감 중 행방불명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조성됐으며, 현재 3896기가 설치됐습니다.
JIBS 박재현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