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은 11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위험지역 118곳 가운데 고위험인 5등급 지역은 소정방폭포와 화순 등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은 보호시설이 부족하고, 재난 발생시 대피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해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이상지역은 제주에서 8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위험 등급에 따라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수립할 방침입니다.
JIBS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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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위험지역 118곳 가운데 고위험인 5등급 지역은 소정방폭포와 화순 등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은 보호시설이 부족하고, 재난 발생시 대피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해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이상지역은 제주에서 8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위험 등급에 따라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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