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의 봄은 절정을 넘어 끝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요,
이런 제주의 늦봄 정취에 매력을 더해주는게 있습니다.
바로 귤꽃인데요,
싱그러운 귤꽃 향기를 느끼며 거니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연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푸른 하늘 아래 곱게 뻗은 한라산.
한라산 자락 아래엔 하얀 귤꽃이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제주의 5월을 반기듯 귤꽃은 작고 귀여운 자태를 수줍게 뽐내기 시작합니다.
귤꽃 향기가 가득한 돌담 사이엔 웃음꽃 가득한 사람들의 발걸음도 이어집니다.
"가만히 걷고 있을 때 코속으로 감귤향이 내 몸으로 들어와서 내 가슴을 다 적셔줄 때. 그 때가 최고예요."
1천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한 귤꽃 걷기 행사.
볕이 좋은 5월 하늘 아래엔 짙은 색의 돌담과 초록색의 감귤나무, 그리고 하얀 귤꽃이 한데 어우러져 사람들의 발길을 반겼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주의 귤꽃이 하얗게 수놓고 있습니다. 제 옆에는 돌담 넘어로 귤꽃향을 맡으면서 사람들이 걷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미지의 세계는 여유로움을 찾아 나선 사람들에겐 특별한 추억으로 남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힐링으로. 감귤꽃 향기를 마시면서 느끼면서 몸소. 그렇게 하면서 걷기 행사를 하면 앞으로 더 제주 감귤의 가치와 미래를 이것이 담보해준다고(생각합니다)"
제주의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자란 귤꽃.
꽃이 내뿜는 짙은 향기는 제주의 5월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김연선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런 제주의 늦봄 정취에 매력을 더해주는게 있습니다.
바로 귤꽃인데요,
싱그러운 귤꽃 향기를 느끼며 거니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연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푸른 하늘 아래 곱게 뻗은 한라산.
한라산 자락 아래엔 하얀 귤꽃이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제주의 5월을 반기듯 귤꽃은 작고 귀여운 자태를 수줍게 뽐내기 시작합니다.
귤꽃 향기가 가득한 돌담 사이엔 웃음꽃 가득한 사람들의 발걸음도 이어집니다.
"가만히 걷고 있을 때 코속으로 감귤향이 내 몸으로 들어와서 내 가슴을 다 적셔줄 때. 그 때가 최고예요."
1천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한 귤꽃 걷기 행사.
볕이 좋은 5월 하늘 아래엔 짙은 색의 돌담과 초록색의 감귤나무, 그리고 하얀 귤꽃이 한데 어우러져 사람들의 발길을 반겼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주의 귤꽃이 하얗게 수놓고 있습니다. 제 옆에는 돌담 넘어로 귤꽃향을 맡으면서 사람들이 걷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미지의 세계는 여유로움을 찾아 나선 사람들에겐 특별한 추억으로 남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힐링으로. 감귤꽃 향기를 마시면서 느끼면서 몸소. 그렇게 하면서 걷기 행사를 하면 앞으로 더 제주 감귤의 가치와 미래를 이것이 담보해준다고(생각합니다)"
제주의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자란 귤꽃.
꽃이 내뿜는 짙은 향기는 제주의 5월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김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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