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시내를 포함한 해안지역에 첫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라산엔 6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은 내일(18) 아침까지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교통과 항공편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선 기잡니다.
(리포트)
세찬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앞을 제대로 보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눈발에 시민들은 옷깃을 여밉니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연선 기자
"제주시내를 포함한 해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올해 첫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시 도심에도 2년만에 눈이 쌓였습니다.
눈이 5센티미터 가깝게 내린 곳도 있습니다.
-윤정숙/제주시 도남동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죠. 입춘이 지났는데 날씨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한라산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6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1100도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중산간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엔 강풍과 윈드시어특보까지 겹치면서 오전부터 지연 운항과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관광객
"날씨 때문에 결항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알고 싶어서 일찍 왔죠."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도 최대 5미터로 매우 높은 파도가 일면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내일(18) 아침까지 강추위 속에 눈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18) 오후부터 눈이 그치면서 기온도 올라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JIBS 김연선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시내를 포함한 해안지역에 첫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라산엔 6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은 내일(18) 아침까지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교통과 항공편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선 기잡니다.
(리포트)
세찬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앞을 제대로 보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눈발에 시민들은 옷깃을 여밉니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연선 기자
"제주시내를 포함한 해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올해 첫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시 도심에도 2년만에 눈이 쌓였습니다.
눈이 5센티미터 가깝게 내린 곳도 있습니다.
-윤정숙/제주시 도남동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죠. 입춘이 지났는데 날씨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한라산엔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6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1100도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중산간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엔 강풍과 윈드시어특보까지 겹치면서 오전부터 지연 운항과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관광객
"날씨 때문에 결항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알고 싶어서 일찍 왔죠."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도 최대 5미터로 매우 높은 파도가 일면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내일(18) 아침까지 강추위 속에 눈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18) 오후부터 눈이 그치면서 기온도 올라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JIBS 김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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