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역군인 가운데 처음으로 1차 양성 판정이 나온 A씨가 복무하는 군부대는 그야말로 비상 상황입니다.
단체 생활을 하는 군부대 특성상 접촉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1차 양성 확진자가 근무하는 부대는 해군 6전단 소속입니다.
휴가복귀했던 A씨가 1차 검사에서 양정 판정이 나오자 부대안에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지금 군부대 내부 상황이 어떤가요?"
해당 군부대에는 배종면 제주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을 비롯해 4명의 역학조사단이 급히 파견돼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조사결과 A씨는 18일 저녁 복귀해 평소 사용하던 내무반에서 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무반을 같이 사용하는 군인 수는 7명 정도로 파악됐고, 이들을 대상으로 우선 역학를 진행중입니다.
또 다음날인 19일 오전 선별진로소로 가기 위해 이용했던 군부대 운전병과 선탑 부사관도 직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정확한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A씨의 동선을 CCTV 등으로 분석해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윤인수/고승한
A씨가 감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직접 접촉자가 다수로 확인 될 경우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우려됩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역군인 가운데 처음으로 1차 양성 판정이 나온 A씨가 복무하는 군부대는 그야말로 비상 상황입니다.
단체 생활을 하는 군부대 특성상 접촉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1차 양성 확진자가 근무하는 부대는 해군 6전단 소속입니다.
휴가복귀했던 A씨가 1차 검사에서 양정 판정이 나오자 부대안에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지금 군부대 내부 상황이 어떤가요?"
해당 군부대에는 배종면 제주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을 비롯해 4명의 역학조사단이 급히 파견돼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조사결과 A씨는 18일 저녁 복귀해 평소 사용하던 내무반에서 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무반을 같이 사용하는 군인 수는 7명 정도로 파악됐고, 이들을 대상으로 우선 역학를 진행중입니다.
또 다음날인 19일 오전 선별진로소로 가기 위해 이용했던 군부대 운전병과 선탑 부사관도 직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정확한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A씨의 동선을 CCTV 등으로 분석해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윤인수/고승한
A씨가 감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직접 접촉자가 다수로 확인 될 경우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우려됩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