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학을 일주일 남겨두고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특히 환자가 발생한 군부대 인근
학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복무중인 군부대 내 부대원과 접촉한 교직원 2명이 확인됐습니다.
한 명은 군부대 면회를 다녀왔고, 한명은 자녀를 데리러 온 부대원과 접촉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현재 자율 보호중입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해당학교 2곳엔 특별방역이 실시됐습니다.
-학교 관계자
"자가격리는 없고요. 자체적으로 자율 보호 선생님 계신데요. 돌봄 교실은 오늘 하루 상황이 어떻게될지 몰라서 미운영인거고요."
수퍼)-부대 반경 1km 이내 학교 3곳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 주변 학교들은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학사 일정에 변경은 없지만, 학부모들의 동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 학교 관계자
"군부대 자녀가 있는 지 확인을 일단 했고, 확인 결과 한 사람도 없고. 24일날 방역 전체, 교실 내, 그 다음 밖에 할 예정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고."
-주변 학교 관계자
"교육청에서 아직 (지시) 사항이 없어서요. 일단은 저희 자체적으로는 대책 수립해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선 해외 뿐 아니라, 이번달 대구와 경북 지역을 방문했던 교사나 학생, 학부모가 있는지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90여개 초등학교에서 진행중인 돌봄 교실은 예정대로 운영됐습니다.
방과후 과정을 운영 중인 유치원 79곳 가운데 2곳은 하루 먼저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개학 일주일을 앞두고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해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제주자치도 교육청은 다음주초에나 입학식과 개학 연기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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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일주일 남겨두고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특히 환자가 발생한 군부대 인근
학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복무중인 군부대 내 부대원과 접촉한 교직원 2명이 확인됐습니다.
한 명은 군부대 면회를 다녀왔고, 한명은 자녀를 데리러 온 부대원과 접촉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현재 자율 보호중입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해당학교 2곳엔 특별방역이 실시됐습니다.
-학교 관계자
"자가격리는 없고요. 자체적으로 자율 보호 선생님 계신데요. 돌봄 교실은 오늘 하루 상황이 어떻게될지 몰라서 미운영인거고요."
수퍼)-부대 반경 1km 이내 학교 3곳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 주변 학교들은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학사 일정에 변경은 없지만, 학부모들의 동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 학교 관계자
"군부대 자녀가 있는 지 확인을 일단 했고, 확인 결과 한 사람도 없고. 24일날 방역 전체, 교실 내, 그 다음 밖에 할 예정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고."
-주변 학교 관계자
"교육청에서 아직 (지시) 사항이 없어서요. 일단은 저희 자체적으로는 대책 수립해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선 해외 뿐 아니라, 이번달 대구와 경북 지역을 방문했던 교사나 학생, 학부모가 있는지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90여개 초등학교에서 진행중인 돌봄 교실은 예정대로 운영됐습니다.
방과후 과정을 운영 중인 유치원 79곳 가운데 2곳은 하루 먼저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개학 일주일을 앞두고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해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제주자치도 교육청은 다음주초에나 입학식과 개학 연기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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