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신라 등 제주에 있는 대기업 면세점 2곳이 휴업에 들어가면서, 협력업체 직원들의 실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 협력업체의 정직원들은 유급이나 무급 휴직에 들어갔지만, 계약직들의 경우 아르바이트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의 경우 영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어 사실상 정리해고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 일부 업체에서는 입사 1년이 안된 신규직원에게 권고사직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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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 협력업체의 정직원들은 유급이나 무급 휴직에 들어갔지만, 계약직들의 경우 아르바이트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의 경우 영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어 사실상 정리해고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 일부 업체에서는 입사 1년이 안된 신규직원에게 권고사직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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