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당옥수수가 농가 새 소득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은데다 다이어트등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리포트)
잘 여문 옥수수를 줄기에서 떼어냅니다.
노지 초당옥수수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콜라비를 키워온 이 농가는 월동채소 수확 이후엔 밭이 비는 시기를 활용해 옥수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농가 수취가는 3.3제곱미터당 만원선, 감귤 재배 소득 못지 않습니다.
강윤선/초당옥수수 재배농가
(싱크)-자막"우리 생활에도 보탬이 되고 나중에도 초당옥수수가 처음에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시기가 지나다 보니까 하는 지역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생활에는 보탬이 돼서 좋아요."
신윤경 기자
"초당옥수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내 재배면적은 2015년 20ha에서 올해 260ha로 10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올해 처음 공선출하회가 조직됐고 지역 농협을 통한 계약재배도 시작됐습니다.
온라인과 대형마트 선주문에선 출하 가능 물량보다 세 배많은 300만개 주문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달고 수분이 많은데다, 몸속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웰빙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떄문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수확시기도 빨라 물량이 늘어도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군진/한경농협 조합장
(싱크)-자막"전국적으로 찰옥수수보다 더 인기가 좋아서 우리 제주지역의 조생 초당옥수수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마늘 가격이 떨어져 근심이 깊었던 서부지역 농가에 초당옥수수가 대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당옥수수가 농가 새 소득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은데다 다이어트등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리포트)
잘 여문 옥수수를 줄기에서 떼어냅니다.
노지 초당옥수수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콜라비를 키워온 이 농가는 월동채소 수확 이후엔 밭이 비는 시기를 활용해 옥수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농가 수취가는 3.3제곱미터당 만원선, 감귤 재배 소득 못지 않습니다.
강윤선/초당옥수수 재배농가
(싱크)-자막"우리 생활에도 보탬이 되고 나중에도 초당옥수수가 처음에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시기가 지나다 보니까 하는 지역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생활에는 보탬이 돼서 좋아요."
신윤경 기자
"초당옥수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내 재배면적은 2015년 20ha에서 올해 260ha로 10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올해 처음 공선출하회가 조직됐고 지역 농협을 통한 계약재배도 시작됐습니다.
온라인과 대형마트 선주문에선 출하 가능 물량보다 세 배많은 300만개 주문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달고 수분이 많은데다, 몸속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웰빙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떄문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수확시기도 빨라 물량이 늘어도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군진/한경농협 조합장
(싱크)-자막"전국적으로 찰옥수수보다 더 인기가 좋아서 우리 제주지역의 조생 초당옥수수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마늘 가격이 떨어져 근심이 깊었던 서부지역 농가에 초당옥수수가 대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