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부권 성산포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물꼬가 열렸습니다.
5년만에 뱃길이 재개되고, 대규모 위판장에 면세점까지 속속 들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성산포항에 활어 위판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월 시작된 공사가 끝나가고,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1층엔 활어 판매장과 수조를 갖춘 경매장이 들어섰습니다.
2층은 방문객이 활어를 구입한 후, 곧바로 맛 볼 수 있는 회센터와 수산물 전문 식당가로 조성됐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 등 동부권 관광객들을 위한 야간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
(인터뷰)-"밤에, 이 근처 성산에 숙박하는 분들은 충분히 밤 12시까지라도 보고 듣고 먹고 할수 있도록 이 주위를 그런 형태로 만들고자 상가번영회와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5년여만에 재개던 전남 녹동 노선 여객선 운항이 시작된 것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밤시간 여객선 편으로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성산포항 내국인 면세점도 재개장을 했습니다.
매장 면적을 넓혔고, 이전보다 구매한도도 늘어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5년 연매출이 15억원에 달했던만큼, 코로나가 진정되고 마케팅에 내실을 기하면 목표이상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팀장
(인터뷰)-"성산포권을 중심으로 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함으로써 면세점과 (지역이) 상생하는 계기가 열리고 관광공사의 면세사업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성산포항에 5년만에 여객선이 다시 드나들고, 내국인 면세점과 대형 활어 위판장까지 들어서면서 동부권 관광 거점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부권 성산포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물꼬가 열렸습니다.
5년만에 뱃길이 재개되고, 대규모 위판장에 면세점까지 속속 들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성산포항에 활어 위판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월 시작된 공사가 끝나가고,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1층엔 활어 판매장과 수조를 갖춘 경매장이 들어섰습니다.
2층은 방문객이 활어를 구입한 후, 곧바로 맛 볼 수 있는 회센터와 수산물 전문 식당가로 조성됐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 등 동부권 관광객들을 위한 야간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
(인터뷰)-"밤에, 이 근처 성산에 숙박하는 분들은 충분히 밤 12시까지라도 보고 듣고 먹고 할수 있도록 이 주위를 그런 형태로 만들고자 상가번영회와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5년여만에 재개던 전남 녹동 노선 여객선 운항이 시작된 것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밤시간 여객선 편으로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성산포항 내국인 면세점도 재개장을 했습니다.
매장 면적을 넓혔고, 이전보다 구매한도도 늘어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5년 연매출이 15억원에 달했던만큼, 코로나가 진정되고 마케팅에 내실을 기하면 목표이상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팀장
(인터뷰)-"성산포권을 중심으로 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함으로써 면세점과 (지역이) 상생하는 계기가 열리고 관광공사의 면세사업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성산포항에 5년만에 여객선이 다시 드나들고, 내국인 면세점과 대형 활어 위판장까지 들어서면서 동부권 관광 거점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