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적으로 마늘과 월동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올해 농업전망에 따르면 마늘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6% 줄어든 30만4천톤으로 예상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마늘 재배면적은 5.7% 줄었지만 제주는 9.5%나 줄어 감소폭이 전국 평균보다 컸습니다.
월동무의 경우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8% 늘어났지만, 한파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2% 줄어든 33만800톤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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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올해 농업전망에 따르면 마늘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6% 줄어든 30만4천톤으로 예상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마늘 재배면적은 5.7% 줄었지만 제주는 9.5%나 줄어 감소폭이 전국 평균보다 컸습니다.
월동무의 경우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8% 늘어났지만, 한파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2% 줄어든 33만800톤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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