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의료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의 건강검진센터가 우선 들어설 예정인데, 서귀포 지역의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진짜 헬스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지난 2018년부터 29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천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했습니다.
건강검진센터와 의원실, 컨벤션과 편의시설까지 갖춰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산업 육성 기능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의료서비스센터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KMI는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100만명 이상이 건강검진을 받는 공적 기관입니다.
김순이 /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해이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와서 관광도 하시고, 또 건강도 챙기시고,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여기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JDC는 KMI 외에도 차병원, 바이오그룹의 난임센터 유치도 확정한 상탭니다.
하지만 의료법인의 경우 임대 건물에서는 의료행위를 할 수 없어 운영 지침을 바꿔야만 가능한 일들입니다.
문대림 / JDC 이사장
"관광단지이기 때문에 토지를 매매할 수 없는 이런 사정에 대해서 도가 잘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의료시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도민적 합의가 이미 형성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의료지침 개정은 조만간 이뤄질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JDC는 암 특화 전문병원도 유치할 계획이라, 제주자치도와 헬스케어 타운 운영 지침 개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조창범 기자
"의료서비스센터가 개원하고 차병원.바이오 그룹의 난임센터까지 들어서면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서귀포의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 오일령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의료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의 건강검진센터가 우선 들어설 예정인데, 서귀포 지역의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진짜 헬스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지난 2018년부터 29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천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했습니다.
건강검진센터와 의원실, 컨벤션과 편의시설까지 갖춰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산업 육성 기능까지 수행하게 됩니다.
의료서비스센터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KMI는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100만명 이상이 건강검진을 받는 공적 기관입니다.
김순이 /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해이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와서 관광도 하시고, 또 건강도 챙기시고,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여기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JDC는 KMI 외에도 차병원, 바이오그룹의 난임센터 유치도 확정한 상탭니다.
하지만 의료법인의 경우 임대 건물에서는 의료행위를 할 수 없어 운영 지침을 바꿔야만 가능한 일들입니다.
문대림 / JDC 이사장
"관광단지이기 때문에 토지를 매매할 수 없는 이런 사정에 대해서 도가 잘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의료시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도민적 합의가 이미 형성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의료지침 개정은 조만간 이뤄질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JDC는 암 특화 전문병원도 유치할 계획이라, 제주자치도와 헬스케어 타운 운영 지침 개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조창범 기자
"의료서비스센터가 개원하고 차병원.바이오 그룹의 난임센터까지 들어서면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서귀포의 의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 오일령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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