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휴일 첫날인 오늘(13일)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용담이동이 35.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4.5도, 성산 33.4도, 고산과 서귀포는 31.0도를 나타냈습니다.
내일(14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제주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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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용담이동이 35.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4.5도, 성산 33.4도, 고산과 서귀포는 31.0도를 나타냈습니다.
내일(14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제주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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