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을 싣고 중국에서 러시아로 항해 중이던 화물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다쳐 해경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일) 낮 1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74km 해상을 지나던 3만8천톤급 마셜제도 선적에서 20대 방글라데시인 선원이 작업 중 미끄러져 다리가 골절되고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다친 선원을 헬기에 태워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시켰습니다.
올들어 17명의 응급환자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과 항공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일) 낮 1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74km 해상을 지나던 3만8천톤급 마셜제도 선적에서 20대 방글라데시인 선원이 작업 중 미끄러져 다리가 골절되고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다친 선원을 헬기에 태워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시켰습니다.
올들어 17명의 응급환자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과 항공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