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제주지역 표준주택과 표준지에 대해 정부에 공시가격 하향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조세 부담과 복지 수급 탈락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하향 조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의 내용은 공시가격 3% 인하와 공시가격 현실화율 도달기간 연장, 공시가격 상승 5% 상한제 적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시세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표준주택과 표준지 가격 변동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도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JIBS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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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조세 부담과 복지 수급 탈락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하향 조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의 내용은 공시가격 3% 인하와 공시가격 현실화율 도달기간 연장, 공시가격 상승 5% 상한제 적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시세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표준주택과 표준지 가격 변동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도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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