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 KIS의 증축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
KIS위탁 운영법인인 주식회사 YBM은 제주자치도의회가 증축 승인을 하면서 내건 조건을 이행할 수 없다며 증축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 시설 증축을 승인하면서 KIS의 제주 학생 특례 선발 비율을 정원의 10%로 하고, 수업료 등 교육경비도 전액 감면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역 공헌 사업을 발굴하는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주식회사 YBM은 제주자치도의회의 부대 조건을 이행하기 어렵다며 증축 계획 취소 신청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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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위탁 운영법인인 주식회사 YBM은 제주자치도의회가 증축 승인을 하면서 내건 조건을 이행할 수 없다며 증축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 시설 증축을 승인하면서 KIS의 제주 학생 특례 선발 비율을 정원의 10%로 하고, 수업료 등 교육경비도 전액 감면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역 공헌 사업을 발굴하는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주식회사 YBM은 제주자치도의회의 부대 조건을 이행하기 어렵다며 증축 계획 취소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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