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초등학생들이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낮 1시쯤 서귀포시 쇠소깍에서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에 나섰고, 물에 빠진 초등학생들은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낮 1시 반쯤에는 금능해수욕장에서 40대 관광객 낙상 사고가 발생했는데, 시민수상구조대가 응급처치에 나서 큰 부상을 막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민들의 빠른 대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표창 수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낮 1시쯤 서귀포시 쇠소깍에서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구명환 등을 이용해 구조에 나섰고, 물에 빠진 초등학생들은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낮 1시 반쯤에는 금능해수욕장에서 40대 관광객 낙상 사고가 발생했는데, 시민수상구조대가 응급처치에 나서 큰 부상을 막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민들의 빠른 대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표창 수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