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지방공공기관들이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등의 채용 절차를 미흡하게 했다는 지적이 제주자치도감사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경우 제주도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반직 8급 직제를 신설하는 등 채용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해 기관경고 조치를 요구받았습니다.
제주관광공사의 경우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하면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2명을 최종 임원후보자로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이밖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대해서는 임원 응모자 자격 요건을 확인하도록 하는 등 모두 6개 기관에 대해 14건의 행정상 조치와 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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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경우 제주도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반직 8급 직제를 신설하는 등 채용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해 기관경고 조치를 요구받았습니다.
제주관광공사의 경우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하면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2명을 최종 임원후보자로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이밖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대해서는 임원 응모자 자격 요건을 확인하도록 하는 등 모두 6개 기관에 대해 14건의 행정상 조치와 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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