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기차 보급 정책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 관련 예산은 일부 과다하게 편성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내년 전기차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60% 줄어든 400억 원 수준으로 편성됐지만, 보급 목표는 올해보다 2천 5백 대 늘어난 8천 대로 제시돼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소차 146대 보급 계획까지 세운 점을 비판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수소버스 12대에 대한 데이터 분석비 2억 3천만원이 편성된데 대해 실효성 없는 예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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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내년 전기차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60% 줄어든 400억 원 수준으로 편성됐지만, 보급 목표는 올해보다 2천 5백 대 늘어난 8천 대로 제시돼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소차 146대 보급 계획까지 세운 점을 비판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수소버스 12대에 대한 데이터 분석비 2억 3천만원이 편성된데 대해 실효성 없는 예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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