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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일대 비공개 동굴 공개
2020-07-24
JIBS 김연선 기자
(앵커)
거문오름 일대엔 세계자연유산인 용암동굴들이 여럿 있습니다.

만장굴 일부만 공개되고 모두 통제가 됐었는데, 오는 9월 보름동안 거문오름 용암동굴들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연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만 년 전 용암이 흐른 흔적이 한올한올 꼬여 있는 밧줄모양으로 남아 있습니다.

동굴 속 동굴이 무너지면서 만들어진 돌다리도 눈에 띕니다.

김연선 기자
(s/u)"그동안 탐방이 금지됐던 만장굴 내 1.2킬로미터에 달하는 구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비공개 구간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용암동굴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진석/제주 세계자연유산본부 학예연구사
(인터뷰)-(자막)"규모도 규모지만 이 안에 있는 동굴 종류라든지 동굴 밧줄구조 이런 것들이 그대로, 생성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학술적으로 아주 중요한 동굴이 되겠습니다."

만장굴 총 길이는 7.4킬로미터.

기존엔 동굴 1킬로미터 일부 구간만 탐방이 가능했습니다.

오는 9월 열리는 '2020세계유산축전'에선 사전 신청을 한 인원에 한해 비공개 구간 탐방이 허가됩니다.

마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붙여놓은 듯 자연이 만들어낸 정교함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용암교 아래 펼쳐진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웅장합니다.

만장굴 외에도 거문오름 일대에 있는 웃산전굴과 대림굴 등 5개의 동굴 입구 일부도 공개됩니다.

또 안전상 폐쇄됐던 7백여 미터의 김녕굴 내부 전체와 벵뒤굴 일부도 인원 제한을 두고 탐방이 가능해집니다.

김태욱/2020세계유산축전 총감독
(인터뷰)-(자막)"자연이 만든 이 공간 속에서 가치들을 우리가 잘 활용하고 자연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같이 한 번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영상취재 오일령
제주 자연이 빚어낸 거문오름동굴계는 오는 9월 2020세계유산축전 보름동안 공개된 후 다시 보존을 위해 통제될 예정입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JIBS 김연선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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