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동혁, 제주 와서 한다는 소리가.. 한심 그 자체"
제주 하도리 '이달의 어촌 여행지' 선정... "해녀 체험 하러 오세요"
제주 찾은 장동혁 "이재명·민주당 폭거, 표로 경고해야".. 제주지사 후보 불참 속 지지 호소
"민주당 오만 심판" 장동혁 제주행에 온도차.. 도지사 후보 "일정 있어 불참", 국회의원 보궐 후보 "큰 원동력"
도지사·교육감 후보 참여.. 청렴.투명 실천 협약
“제주 찾아 머물면 돈 돌려준다”… 승부수는 '5만 원'이 아니라 '하루 더'
민주당 "장동혁, 제주 와서 한다는 소리가.. 한심 그 자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1일) 논평을 내고 장 대표의 제주 방문에 대해 "제1 야당 대표의 입에 제주도민의 눈이 쏠렸지만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실망만 안겨준 한심 그 자체였다"고 혹평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에 대해선 "제주4·3과 민생경제 등 제주도민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는 언급도 없이 '6월 3일 이후 재판 취소, 세금 폭탄, 연임 등이 불 보듯 뻔하다'며 시대착오적이면서 제주도민의 삶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공허한 이야기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제1 야당 대표라는 인사가 오랜 경기 침체와 악화된 민생으로 힘겨워하는 제주도민을 위로하거나 보듬기는커녕 거짓 선동으로 상대 당을 헐뜯기에 여념이 없었다"며 "보수의 품격은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1 야당의 대표라면 거짓 선동이 아니라 대규모 무공천 사태로 제주도민의 참정권을 빼앗은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고, '갑질 폭행 피의자'이자 '윤어게인' 행보로 지탄받고 있는 인사를 서귀포시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로 공천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야 마땅했는데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장 대표와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를 동시 타격했습니다.
2026-06-01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제주 하도리 '이달의 어촌 여행지' 선정... "해녀 체험 하러 오세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시 구좌읍 하도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오늘(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하도리는 제주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있는 장수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약 40㎞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입니다. 마을에선 해녀 체험을 비롯해, 얕은 바닷가에서 보말이나 거북손 등을 채취하는 바릇잡이 체험, 제주 전통의 어로 방식인 '원담 체험', 대나무 줄낚시 등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도 아름답습니다. '섬 속의 섬' 우도와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과 인접해 있고, 국내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별방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둑을 사이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형성된 습지가 있는데, 천연기념물 저어새 등 수십 종의 철새를 관측할 수 있어 관조객들의 발길을 끕니다.  해수부는 하도마을과 함께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도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했습니다.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6-01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