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북한에 한라봉 묘묙 보냈다.. 제주, 16년 만에 남북교류 재개
위성곤, 인수위 인선 마무리.. 제주도정 인수 본격화
北 도착 뒤 한 달 만에 공개… 16년 만의 제주 남북교류, 왜 이제 알렸나
한라산서 심정지 40대.. 고3딸 부녀와 시민이 살려냈다 [삶맛세상]
통일부 "제주 대북 지원 승인"
오영훈 제주지사, 베이징서 北측 인사 직접 만났다... 8년 만의 제주·북한 접촉
정용진, 결국 대표이사로 돌아왔다… 스타벅스 논란 13일 만의 결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다시 대표이사 자리에 오릅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관련 마케팅 논란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지 13일 만입니다. 이마트 대표이사 복귀는 2013년 이후 13년 만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8일) 정 회장을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각자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한 뒤 주주총회와 이사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각자대표로 내정한 뒤 내년 초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 절차를 진행합니다. 정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스타벅스 논란 이후 나온 첫 대규모 후속 조치 이번 인사는 스타벅스코리아 논란 이후 처음 발표된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은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 회장은 직접 사과문을 내고 사태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 조사, 계열사 마케팅 검수 체계 재점검, 역사 인식과 윤리 기준 강화를 위한 교육 시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67.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대표이사 복귀는 스타벅스 사태 이후 제기된 책임론에 대한 후속 조치 성격도 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스타벅스코리아도 대표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을 스타벅스코리아 신임 대표로 내정했습니다. 신 대표 내정자는 스타벅스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을 맡아왔습니다. 앞으로 운영 체계와 내부 통제 강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 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이마트와 신사업, 직접 챙긴다 정 회장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함께 맡게 됩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라와 스타필드 광주, 화성 스타베이 시티 등 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계열사입니다. 최근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AI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AG글로벌홀딩스 이사회 의장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에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까지 맡게 됐습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정 회장이 그룹의 근간인 이마트 대표를 맡고 미래 성장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까지 맡게 됐다”며 “현재와 미래 사업을 직접 이끌며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정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각자대표로 이형천 전 개발본부장을 내정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스타필드 청라 등 주요 개발사업과 조직 운영을 맡고, 정 회장은 중장기 사업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를 총괄하게 됩니다. 이번 인사로 정 회장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AG글로벌홀딩스를 포함해 3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교체와 함께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를 맡게 되면서 정 회장은 13년 만에 다시 등기임원과 대표이사 직함을 달게 됐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당선 후 박근혜 찾은 추경호 "보수의 심장 지켰다 평가"
선거 기간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유세 지원을 받았던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았습니다. 추 당선인은 어제(8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40여 분 가량 예방했습니다. 예방 후 사저를 나온 추 당선인은 취재진에게 "박 전 대통령께서 시민들께서 우선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주셨다고 평가하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고의 경제 전문가인 제가 시장에 당선됨으로써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 활력 회복에 많은 기대가 있을 거니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하셨다"라며 "경제 분야에 경험이 많으니 그런 경험을 잘 살려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해서 성과를 내달라 이런 말씀을 주셨다"라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게 대구시를 위한 역할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오늘 그런 대화는 없었다"라면서 "다만 전직 대통령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으로 논의가 돼서 빨리 그 문제가 현실화으면 좋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훌륭한 경륜이 있는 지도자 인물들을, 그 자산을 우리가 그냥 가만히 사장하는 것도 국익 측면에서 저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투표지 부족 사태에 대해 언급했냐는 질문에는 "최근 잠실 등에 나타난 청년들 중심의 그런 활동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선거 시스템, 선관위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 기간 대구 칠성시장과 서문시장, 수성못 등을 찾아 추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총리설' 돌았던 홍준표 "이제 오해 풀렸으면 터무니 없는 비방 삼가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총리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한 가운데 정치권 안팎으로 총리설이 돌았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을 향한 억측을 멈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이미 작년말에 TV조선 강적들에 나가서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은 먹지 않고 선비는 아무리 추워도 곁불은 쬐지 않는다고 말한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행보를 두고는 "당적을 떠나 두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다"며 "이제 오해가 풀렸으면 터무니 없는 비방들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신을 둘러싼 '국무총리설'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이 지난 6·3지방선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고, 이 대통령과 오찬을 가지면서 총리설이 떠올랐고, 이에 일부에선 홍 전 시장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아직도 대한민국 미래에 위한 충언을 할 여력이 남아 있다면 기꺼이 할 생각"이라며 "선거에 다시 나갈 생각도 정치를 재개할 생각도 추호도 더 없으니 무지한 장삼이사들의 갑론을박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가던 바른 길을 나는 오늘도 간다"며 "딜레땅트로 살아가는 재미를 즐기고 있는 요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선관위 휴직 어떻게 썼나 보니.. 선거 없으면 '뚝', 대형 선거엔 '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선거 규모가 작거나 없는 해에는 휴직이 적고, 대형 선거가 열리는 해에는 휴직이 대체로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6·3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5월 기준 선관위 휴직자는 선관위 정원 3,034명의 6%인 1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148명이었지만 한 달 뒤 164명으로 늘어다더니 선거 직전 22% 늘어난 겁니다. 선관위 휴직자 수는 선거를 앞두고 증가하는 현상은 매번 비슷한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진 2022년에는 대선이 있던 3월부터 지방선거가 있던 6월까지 4개월 동안 휴직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선관위는 그해 3월 대선에서 이른바 '소쿠리 투표' 사태로 강한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있던 2022년 6월에는 휴직자가 226명으로 당시 정원의 7.6%가 휴직이었는데, 이 수는 선거가 끝나자 줄어들었습니다. 지방선거 직후인 2022년 7월 휴직자는 195명, 그해 말은 161명까지 줄었습니다. 반면 전국 단위 선거가 없던 2023년에는 휴직자가 130~150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이듬해 치러진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곤 휴직자가 늘었다가 다시 감소하는 현상이 되풀이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대선이 확정된 2025년 4월부턴 휴직자가 또 늘었고, 대선이 끝나자 휴직자는 다시 줄었습니다. 최근 10년간 선관위 직원들의 휴직 사유는 '육아 휴직'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 선거 때마다 휴직자가 몰리자 중앙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휴직은 자제해달라"고 공지했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었습니다. 직원들은 법적으로 보장된 휴직은 할 권리가 있지만 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조직 문화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휴직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붕괴된 체계' 중앙선관위, 오후 4시 넘어 내부 보고 아닌 민원인 항의 전화로 투표용지 부족 알았다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초 인지가 내부 보고가 아닌 민원인의 항의 전화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본투표 당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선관위게 서울시선관위에 투표용지 부족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선관위가 사태를 인지한 것은 투표 마감을 1시간여 앞둔 오후 4시 24분이었고, 이마저도 송파구의 한 투표소 민원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알게 됐습니다. 송파구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가 중앙선관위에 보고하지 않았고, 이미 투표지를 추가 배포 중이던 서울시선관위 등의 체계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소 마감 시간을 당일 밤 10시까지 연장한 것도 중앙선관위의 의결을 거친 것이 아니라 서울시선관위원장의 단독 결정이었다고 천 원내대표는 전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아직 투표를 못 하고 대기하는 유권자가 다수 있는데 출구조사 발표 연기를 포함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마치 아직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남아있는데 답안지가 공개되는 것을 시험감독관이 방임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참정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것"이라며 참정권 침해 행위가 있었던 것이 명확한 투표소에 대한 선별적 재선거를 주장했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테무 경찰이냐" 조롱에 경찰청 "모두 대한민국 경찰.. 허위사실 유포 자제해달라"
6·3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촉발된 서울 잠실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을 조롱한 것을 두고 경찰청이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유튜브와 SNS 등에는 시위 현장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을 둘러싼 채 신분 확인을 요구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영상에선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을 둘러싼 채 신분 확인을 요구하고, 경찰이 소속과 신분을 밝혔는데도 일부는 "아무도 연락이 안 오냐", "왕따냐" 등의 조롱을 30분 넘게 이어갔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 경찰 맞느냐", "테무 경찰이냐"라며 경찰을 몰아세우는 영상 여러 건이 SNS와 유튜브 등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경찰관 가족은 SNS에 퍼진 게시글 등을 수집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자 경찰청은 입장문을 내고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중심으로 집회·시위 현장 등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외국경찰', '가짜경찰' 등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경찰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의혹이 제기되었던 모든 사례에 대해 경찰청 차원에서 신속히 확인한 결과, 해당 인원들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 중인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청은 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 14만 경찰관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정당한 법집행을 어렵게 하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당시 법집행 과정에서 일부 경찰관의 복장이나 언행이 부적절했다는 우려 섞인 지적에 대해서는 관련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충분한 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찰청의 해명에도 일부는 "방패로 남성을 가격한 것은 사실 인정이냐"라며 경찰을 압박하는 등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진중권 "공소취소, 민주주의 배반 내란.. 李 정권 처참한 몰락 가져올 것"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곧 추진될 조작기소 특검에서 공소취소까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오히려 정권이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어제(8일) 자신의 SNS에 "공소취소는 이재명 정권의 처참한 몰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민심에 대해선 "이번 지방선거는 표면적인 지지율 아래로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바닥에서 꿈틀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진 교수는 특히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은 모두가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이라며 "여기에 예외는 없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국민이 법의 지배를 받는데, 대통령이라는 이가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악용해 저 혼자만 법 위에 군림하려 하는 것은 헌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소취소에 대해선 "이 특권을 허용하면 우리의 헌법은 무너진다"라며 "대통령 한 사람만 법의 예외로 만드는 것은 민주주의를 배반하는 반란이자 공화주의를 파괴하는 내란"이라며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저들의 입에서 '젊은이들을 진압'하고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라며 "이를 심각한 징후로 봐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기본소득당 거부한 최혁진, 민주당 복당 선언.. 용혜인 "한 번 배신한 인물, 또 안 하겠나"
현재 무소속인 최혁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한 것을 두고 기본소득당에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혁진 의원은 어제(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복당하고자 한다"며 "저는 원래 민주당 사람이고, 민주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복당 의미에 대해선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세력들과 전면전을 펼치기 위함"이라며 "그 최전선에 서겠다는 선언이자 선전포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한동훈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는다면 제가 앞장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기본소득당 몫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으나, 지난해 강유정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 의원이 비례대표를 승계,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의원직을 승계한 최 의원은 비례대표 순번을 받은 기본소득당으로의 복귀를 거부하고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의 민주당 복당 선언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번 배신한 인물이 또 한 번 배신 안 하겠나"라며 최 의원을 저격했습니다. 최 의원의 복당 여부에 대해선 "민주당이 연합정치라는 가치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정당인지는,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며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국민은 이미 평가한 적이 있고, 이번에도 평가하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6-0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