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도리 '이달의 어촌 여행지' 선정... "해녀 체험 하러 오세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시 구좌읍 하도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오늘(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하도리는 제주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있는 장수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약 40㎞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입니다. 마을에선 해녀 체험을 비롯해, 얕은 바닷가에서 보말이나 거북손 등을 채취하는 바릇잡이 체험, 제주 전통의 어로 방식인 '원담 체험', 대나무 줄낚시 등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도 아름답습니다. '섬 속의 섬' 우도와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과 인접해 있고, 국내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별방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둑을 사이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형성된 습지가 있는데, 천연기념물 저어새 등 수십 종의 철새를 관측할 수 있어 관조객들의 발길을 끕니다. 해수부는 하도마을과 함께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도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했습니다.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6-01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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