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與 제주지사 경선 일정·구도 윤곽..."감산 영향 최대 변수"
"연구윤리 심각 위반" 공동 연구 논문 몰래 발표 연구원 해임
현직 경찰이 부하 여경 성추행.. 직위 해제 뒤 검찰행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 일정 확정.. 오영훈·문대림 감점 적용
"선거법 걸릴라" 지역 행사들 지자체장 참여 범위 두고 '초긴장'
제주서 또 중국 차(茶) 위장 마약...벌써 18번째
[자막뉴스] 與 제주지사 경선 일정·구도 윤곽..."감산 영향 최대 변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자치도지사 후보자 경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사흘 동안 본 경선을 우선 치르고,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이 16일부터 사흘 동안 다시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경선은 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치러집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선이 팽팽한 3파전이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 감산, 문대림 국회의원은 25% 감산을 안고 출발하는 만큼, 감산 폭이 실제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문 의원은 감산 결정에도 개의치 않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감산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도민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앞으로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정혁신원팀추진위원회가 정책 과제를 제시하며 사실상 문 의원 지원에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위기 상황의 제주도정을 혁신하기 위한 8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위성곤 국회의원은 위기의식과 정책 과제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위원회 참여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송재호 도정혁신원팀추진위원장 "문대림 후보님께서, 여기 의원님께서 꼭 참석을 하셔야 하는 이유가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해서 지금 도민들께 꼭 지키겠다는 약속을 함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선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15일 오영훈 지사의 출마 선언까지 예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자치도지사 후보자 경선은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2026-03-11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하루 아침에 606원 기름값 올린 알뜰주유소...석유공사 '사과'
하루 만에 경유 가격을 600원 넘게 인상한 알뜰주유소 사례가 발생하자 알뜰주유소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가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늘(11일) 손석주 공사 사장 명의 사과문을 내고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고 국내 석유제품 시장의 가격 안정을 뒷받침하는데 앞장서야 할 알뜰주유소에서 단기간에 급격히 판매가격을 인상한 사례가 일부 발생한 데 대해 무겁게 책임을 느끼며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알뜰주유소는 지난 5일 경유 판매가격을 전날보다 606원 인상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과 비교하면 850원 오른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인상 폭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석유공사는 일일 가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급격한 가격 인상 사실을 확인한 뒤 해당 주유소에 가격 인상 자제를 계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해당 주유소는 이튿날인 지난 6일 경유 가격을 604원 인하해 지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석유공사는 "공사가 알뜰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소비자 판매는 공사 직영이 아닌 100% 개인이 운영하는 자영주유소로, 판매가격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이와 함께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알뜰주유소에서 1회 이상 고가 판매가 적발될 경우 계약을 해지하고 해당 주유소의 알뜰주유소 재진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일일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 모니터링을 확대해 이상 가격 징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3-11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