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차관에 제주 출신 조용범 발탁.. 능력·소통 겸비 '예산통'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0일)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에 제주 출신 조용범(55) 기획처 예산실장을 임명했습니다. 조 신임 차관은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출신으로 제주교대부설초·제주일중·제주대사대부고·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학 석사 학위, 미국 위스콘신대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5년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과 행정예산과장, 국토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받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는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기재부 대변인을 지내며 대외소통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작년 12월에는 이재명 청부 초대 예산실장에 기용돼 올해 4월 이른바 '전쟁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총괄 지휘했고, 7개월 여 만에 차관으로 승진했습니다.
2026-07-20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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