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3주 앞두고 '이 대통령 잘한다' 61%...TK는 긍·부정 팽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직전조사보다 다소 하락한 60% 초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한국갤럽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1%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주 전 이뤄진 직전조사 대비 3%포인트(p) 내린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고, 11%는 대답을 유보했습니다. 이 대통령 국정 평가는 4월 4주차 조사에서 67%를 기록했지만 이후 두 차례 조사에서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TK)에서는 긍·부정 평가 비율이 각각 46%, 45%로 팽팽했습니다. 대통령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이 26%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함'(7%), '직무능력·유능함'(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함'(8%), '독재·독단'(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p 상승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무당층은 2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5-1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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