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도민 결정권 공약 이행해야"
코난 해변에서 30대 남성 익수 사고로 숨져
"사고 난 배에서 또 난다".. 해양사고 선박 10척 중 4척 '반복 사고'
60% 벽 넘었다...위성곤 시대 개막 [자막뉴스]
김성범 당선... 서귀포의 선택, 이제는 성과다 [자막뉴스]
국민의힘 제주도당 "냉정한 결과 무겁게 받아들여"
홍준표 "민주당, 공소취소 특검 때문에 압승 못 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두고 공소취소 특검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압승을 못한 것은 공소취소 특검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맞을 매를 다맞고 선거를 시작했는데, 느닷없이 공소취소 특검을 들고 나온 민주당에 국민들이 역반응 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 복잡했던 슬롯머신사건도 주임검사외 검사 5명이 두달 걸려 했는데 한 사람 잡기 위해 검사 200여 명을 1년 이상 동원한 것은 유사이례 한 번도 없었고, 그걸 지시한 사람이 누구었는지, 정치보복 수사였는지, 또 무리한 기소였는지 여부는 검찰 자체 특별감찰 만으로 충분히 밝힐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체 감찰결과 공소권 남용으로 밝혀지면 그때 공소취소를 하는 것이지 그걸 국회에서 특검으로 추진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튼 절묘하게 균형을 맞춘 국민들의 선택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라며 "새로운 판이 되었으니 부디 여야가 국익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6-05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직 사퇴... "당 새 출발에 필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임기 만료까지 10일을 남겨둔 시점입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현명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다. 이러한 국민 뜻을 받들어 우리 당에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 생존과 재건이라는 두 단어를 가슴에 품고 일해왔다며, "급작스러운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당을 지켜내고 대한민국 정치의 견제와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것, 그리고 다시 국민 신뢰받는 정당으로 당을 재건하는 것이 제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당원께서 어려운 시기에 당을 끝까지 지켜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며 "덕분에 우리는 생존할 수 있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아쉬움은 남지만, 다시 일어설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제 역량이 부족해 당의 재건이라는 과제는 아직 충분히 이루지 못했다"며 "이제 그 과제는 새 원내대표가 이어가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110명의 동지들(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힘을 합쳐 의정 활동을 한다면, 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이재명 정권의 독선과 오만에 브레이크를 걸고, 또 다수당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 희망을 가져본다"고 했습니다.
2026-06-0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