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질환자 발생도 잇따라...46명 발생
[자막뉴스] 시비 뒤 흉기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6명 적발
7년 만에 애기 울음소리 가장 컸는데.. 제주도만 '잠잠'
제주지역 마약 사범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 해상서 스쿠버다이빙하던 40대 미국인 물에 빠져 숨져
한라산 겨우살이는 왜 APEC의 도시 선전을 찾았을까
7년 만에 애기 울음소리 가장 컸는데.. 제주도만 '잠잠'
전국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제주만 유일하게 신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늘(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인구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국내 출생아 수는 모두 2만3,160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781명(13.6%) 늘었습니다. 5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19년(2만 5,299명) 이후 가장 많았으며, 증가율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5월 누적 출생아 수도 12만 2,694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6,166명(15.2%) 늘었습니다. 반면 제주의 사정은 달랐습니다. 지난 5월 제주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25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60명)보다 8명 줄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올해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1,4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86명)보다 4.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율로, 다른 지역은 경북(9.1%)을 제외하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혼인 건수도 전국 흐름과 엇갈렸습니다. 올해 1~5월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1,1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한 반면, 전국 평균은 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07-29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자막뉴스] 시비 뒤 흉기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6명 적발
그제(27일) 밤, 제주시 이도동 늦은 밤 길거리에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피해자들이 편의점 안으로 달아나자 남성이 플라스틱 의자를 들고 뒤쫓아와 위협합니다. 30센티미터 길이 중식도까지 들고 있습니다. 흉기 난동이 발생한 건 그제(27일) 밤 10시쯤. 주민 "(싸우는 소리에) 동네가 떠나갈 정도였고, (시비를 걸며) 뭐라고 했겠지... 그런데 칼을 가지고 다녔어요 그 사람들이?" 중국인 2명이 피해자들에게 시비를 걸고 실랑이가 심해지자 주거지에서 흉기까지 들고 온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거지에서 30대와 40대 중국인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모두 불법 체류 신분이었습니다. 정용기 기자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피의자 주거지에서 함께 거주하던 불법 체류 신분의 중국인 4명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중국인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중국인 4명은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무면허 상태로 난폭 운전한 불법 체류 신분의 중국인 4명이 도주극 끝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강력 범죄가 지난해보다 23퍼센트 증가하며 도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완선 / 제주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지역 경찰을 비롯한 광역예방순찰대 및 기동대를 야간 시간대에 투입해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은 오는 9월까지 외국인 특별치안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불심검문을 통해 불법체류자 검거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2026-07-29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