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총동창회, 일반고 전환 서명운동 시작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내부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여상 총동창회는 모교의 일반고 전환을 위한 도민 서명 운동에 들어갔고, 일반고 전환 지지 확산을 위한 1인 피켓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에 대해 교사와 학생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총동창회는 졸업생의 80%가 취업 대신 대학에 진학해 상업계 학교의 수명이 다 했다며, 일반고 전환 추진위원회까지 만들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