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칼바람에 강풍특보, 내일 다시 기온 뚝
오늘 아침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남부와 남부 중산간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동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초속 20m 안팎, 산지엔 25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시의 아침 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게 시작했고요.
한낮엔 12도가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엔 3도까지 다시 한번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현재 성산과 서귀포 8도, 제주와 고산 9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은 12도로 평년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길 역시 변수입니다. 제주는 현재 급변풍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지금까지 총 3편의 사전 결항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출발 전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대체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내일은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