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제주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4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가, 추석 이전에 지급을 마칠 방침입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1차 제주형 재난지원금은 제주도민 40% 정도에게만 지급됐습니다.
정기적인 급여를 받는 직장인과 공무원 등이 제외됐었습니다.
하지만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제주도민 모두에게 지원됩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제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지급 대상이 됩니다.
제주도 도민 67만여 명에다 제주에 등록된 외국인 2만9천여명 등 69만 9천여 명에게 지급됩니다.
1차때보다 3배 정도 많습니다.
현대성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싱크)-(자막)"동거인은 별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세대주 밑에 있는 세대원, 동거인을 제외한 세대원에 대해서는 세대주가 신청하도록 했습니다."
지원 액수도 달라집니다.
1차 때는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였지만, 2차 지원금은 가족 1인당 10만원씩 제한을 두지 않고 지급됩니다.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할 경우 읍면주민들의 불편이 크기 때문에, 전액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4일부텁니다.
먼저 2주간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다음달 7일부터 온라인과 현장방문 접수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원금 신청은 1차때 처럼 마스크 5부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2차 제주형 재난지원금 698억원을 다음달안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현대성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싱크)-(자막)"2차 지원금은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해서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충격도 좀 완화할 수 있도록."
영상취재 윤인수
논란을 거듭한 끝에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모든 도민들에게 지원되면서, 침체된 서민 경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제주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4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가, 추석 이전에 지급을 마칠 방침입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1차 제주형 재난지원금은 제주도민 40% 정도에게만 지급됐습니다.
정기적인 급여를 받는 직장인과 공무원 등이 제외됐었습니다.
하지만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제주도민 모두에게 지원됩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제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지급 대상이 됩니다.
제주도 도민 67만여 명에다 제주에 등록된 외국인 2만9천여명 등 69만 9천여 명에게 지급됩니다.
1차때보다 3배 정도 많습니다.
현대성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싱크)-(자막)"동거인은 별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세대주 밑에 있는 세대원, 동거인을 제외한 세대원에 대해서는 세대주가 신청하도록 했습니다."
지원 액수도 달라집니다.
1차 때는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였지만, 2차 지원금은 가족 1인당 10만원씩 제한을 두지 않고 지급됩니다.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할 경우 읍면주민들의 불편이 크기 때문에, 전액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4일부텁니다.
먼저 2주간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다음달 7일부터 온라인과 현장방문 접수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원금 신청은 1차때 처럼 마스크 5부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2차 제주형 재난지원금 698억원을 다음달안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현대성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싱크)-(자막)"2차 지원금은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해서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충격도 좀 완화할 수 있도록."
영상취재 윤인수
논란을 거듭한 끝에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모든 도민들에게 지원되면서, 침체된 서민 경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숨비소리에서 세계 표준까지”.. 해녀가 세운 3부작 서사, 제주 관광의 새 장 열었다
- ∙︎ 곽지해수욕장서 폭발물 의심 신고에 '화들짝'.. 이용객 대피 소동
- ∙︎ “밥 먹는 모임이 영수회담인가?”.. 장동혁, 형식과 의제 없는 만남에 선 긋다
- ∙︎ “그래, 우리의 4·3은 온통 푸르기만 해서”.. 눈부신 ‘그날’의 기억, 청춘의 몸짓으로 깨어나다
- ∙︎ 정청래-장동혁 '기싸움'.. "그래서, 尹 계엄 잘한 거냐" 공개 질의에 "빵 터졌다. 왜곡·망상 점철"
- ∙︎ 제주 4개 단체, 하원테크노 캠퍼스 사업 중단 촉구
- ∙︎ 내일부터 5주 동안 금·토 야간 경마 시작
- ∙ "면허값 2억 넘는데" 개인택시 보상은 1억 8천.. 감차 가능할까
- ∙ "파라솔 2만원이라더니" 해수욕장 고무줄 요금 관광객 빈축
- ∙ 제주산 주문했더니, '포르투갈산'이 나왔다...삼겹살 2.2톤 속여 판 식당
- ∙ “동문시장보다 버스, 폭포보다 와이파이”.. 크루즈 37만, 시스템 채우면 “더 머물고 더 쓸까?”
- ∙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적립...'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모르면손해]
- ∙ 각목 든 '문신남' 등장...제주 전통시장 공포 몰아넣은 '길거리 도박'
- ∙ 아이는 어쩌지... 부모 25%, 밤 8시 후 긴급상황에 '무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