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이후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중문관광단지내 '부영랜드'가 투자진흥지구에서 결국 해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를 열어 부영랜드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안을 가결처리했습니다.
부영랜드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16만 7천제곱미터 부지에 966억원을 투입해 워터파크와 승마장, 향토 음식점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는 지난해 4월 현장점검을 벌여 사후조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투자진흥지구 해제로 제주도는 사업자가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추징하고 개발사업 부담금을 환수할 계획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자치도는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를 열어 부영랜드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안을 가결처리했습니다.
부영랜드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16만 7천제곱미터 부지에 966억원을 투입해 워터파크와 승마장, 향토 음식점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는 지난해 4월 현장점검을 벌여 사후조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투자진흥지구 해제로 제주도는 사업자가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추징하고 개발사업 부담금을 환수할 계획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리소장 개인 빨래도 했는데".. 입주민 갑질에 두 번 우는 경비 노동자
- ∙ 상공에 거대한 UFO가?.. 제주 하늘 뒤덮은 '렌즈구름'
- ∙ "나를 잘라?" 앙심에 양식장 수조 물 빼 '넙치 집단 폐사'시킨 50대
- ∙ "나 결혼해" 갑자기 연락 온 친구..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 ∙ 평균 연봉 5,000만 원 넘었다는데, 나는?.. 대기업 7,000만 원 vs 중소기업 4,000만 원 “성과급 때문”
- ∙ 백골로 발견된 기초수급자.. 보름 만에 "관리체계 정비하겠다"는 정부
- ∙ 시내 학교인데 등하교 1시간 넘는다고?..버스 확충 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