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세 납세 고지서에 주민등록번호를 노출시킨채 7만4천여명에게 발송했던 서귀포시가 개인 정보 보호에 소홀했다며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납세고지서를 외부 업체에 맡겨 제작해 왔는데, 이번 주민세 납세 고지서 제작과정에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채 출력됐고, 검수과정에서도 인지하지 못해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즉시 보안 관리 점검을 진행해 해당 파일을 폐기했고, 각 금융기관에도 납세 고지서에 표기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덧붙혔습니다.
JIBS 강석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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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납세고지서를 외부 업체에 맡겨 제작해 왔는데, 이번 주민세 납세 고지서 제작과정에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채 출력됐고, 검수과정에서도 인지하지 못해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즉시 보안 관리 점검을 진행해 해당 파일을 폐기했고, 각 금융기관에도 납세 고지서에 표기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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