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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고 '야간 파티'...게스트하우스발 확산 우려
2020-08-28
JIBS 김연선 기자
(앵커)
방역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결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도 안 쓴채 야간에 와인파티를 해오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 19 추가 감염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김연선 기잡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이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A씨와 직원이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가 최근 2차례나 수도권을 다녀와 그때 감염된건지,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에게 감염된 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거의 매일 밤마다 투숙객들이 모이는 와인 파티가 열렸다는 겁니다.

A씨와 직원도 함께 참석한 경우가 많아, 2차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얘깁니다.

인근 주민
(전화)-(자막)"게스트하우스는 일단 파티를 한다고 보셔야 돼요. 누구 아는 사람 이렇게 모이는 게 아니고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파티를 하는데 보통 20~30명(모여서)"

확진 판정이 나온 어제밤에도 이 게스트하우스엔 14명이 투숙했고, 똑같이 야간 파티가 있었습니다.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36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식당을 방문했고, 게스트하우스 영업 후 다음 날 제주시 이도이동의 식당 2곳을 찾았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게스트하우스 직원 2명과 손님 14명 등 27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A씨가 증상을 보인 시기를 전후해 게스트하우스를 거쳐간 투숙객이 많지만 제대로 파악도 안되고 있습니다.

배종면/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
(싱크)-(자막)"일정 중에 보면 저녁에 (게스트하우스) 야외에서 파티를 한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을 추적하는 중에 아직 연락이 안 되는 사람도 있어서."

게스트하우스발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이 대처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젯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오늘 오후 2시 넘어서까지 투숙객 14명이 게스트하우스에 방치돼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검사 인력과 시설이 부족해 즉시 격리 시설도 보내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과부화가 걸린 상황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게스트하우스 편법 영업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하지만 제주 도내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민박시설은 4525개나 되고, 현행법상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단속이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JIBS 김연선입니다.

JIBS 김연선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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