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이 4·3 당시 좌익혐의를 받던 주민 백여명을 훈방조치했던 故 문형순 서장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했습니다.
김원준 제주경찰청장과 직원들은 오늘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평안도공동묘지를 찾아 故 문형순 서장의 묘소를 참배하고 벌초작업도 진행했습니다.
故 문형순 서장은 해방 후 모슬포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며 좌익혐의를 받던 주민 백여명을 훈방 조치하고, 1950년 성산포경찰서장 재임 중에는 예비검속자 총살 명령을 거부해 2백여명의 목숨을 살린 경찰 영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준 제주경찰청장과 직원들은 오늘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평안도공동묘지를 찾아 故 문형순 서장의 묘소를 참배하고 벌초작업도 진행했습니다.
故 문형순 서장은 해방 후 모슬포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며 좌익혐의를 받던 주민 백여명을 훈방 조치하고, 1950년 성산포경찰서장 재임 중에는 예비검속자 총살 명령을 거부해 2백여명의 목숨을 살린 경찰 영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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