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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위공무원 성희롱 의혹 '직위해제'...공직 사회 술렁
2021-01-19
JIBS 조창범 기자
(앵커)
제주시청 소속 한 고위 간부 공무원이 부하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공직사회는 술렁이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시가 갑자기 고위 간부공무원 A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씨의 품위손상 행위가 이유였습니다.

최근 제주시청 여직원이 상관인 A씨로 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고충 신고를 했습니다.


제주시가 1차 조사를 한 후 제주자치도 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 심의가 이뤄졌습니다.

심의위원회는 A씨의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제주시와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주시에 A씨의 공무원 품위손상과 관련해 조사를 시작했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현재 성희롱 신고에 대한 조사 계획을 세우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고, 공무원 품위손상에 대한 조사는 대부분 형사처벌로 이어지게된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감사위원회로 부터 조사 걔시 통보가 오자 A씨를 직위해제 했습니다.

A씨가 공무원 품위손상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고 개인 신상에 관한 사항이라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청 내부에선 여러가지 소문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진은 몇차례 A씨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부하 여직원 성희롱 사건이 불거지면서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제주 공직사회가 적잖게 술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JIBS 조창범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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