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 독립운동에 대한 보훈심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제주지역 18개 시만단체로 이뤄진 제주독립운동가 서훈추천위원회는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종교를 사이비로 치부했던 일제의 만행이 아직도 공공연히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대종교와 증산교, 천도교와 원불교 등 4대 민족종교의 뿌리는 동학이라며, 외세 침탈이 예상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성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독립운동 서훈 심사는 종교에 대한 편견을 벗고 미래 지향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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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8개 시만단체로 이뤄진 제주독립운동가 서훈추천위원회는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종교를 사이비로 치부했던 일제의 만행이 아직도 공공연히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대종교와 증산교, 천도교와 원불교 등 4대 민족종교의 뿌리는 동학이라며, 외세 침탈이 예상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성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독립운동 서훈 심사는 종교에 대한 편견을 벗고 미래 지향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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