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을 시작한 탐라해상풍력발전이 규모 확장을 추진했지만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자치도 경관위원회는 탐라해상풍력발전이 주변 해역에 70MW 발전기를 추가 설치해 현재 규모보다 3배 많은 100MW급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관심의위는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일부 발전기의 높이가 232.5m에 계획됐는데, 이 경우 경관훼손이 우려된다며 풍력발전기 규모와 배치 조정을 주문했습니다.
JIBS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자치도 경관위원회는 탐라해상풍력발전이 주변 해역에 70MW 발전기를 추가 설치해 현재 규모보다 3배 많은 100MW급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관심의위는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일부 발전기의 높이가 232.5m에 계획됐는데, 이 경우 경관훼손이 우려된다며 풍력발전기 규모와 배치 조정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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