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원들이 우정사업본부에서 과로사 재발 방지 대책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26) 1인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약속한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문제 해결 방안을 이행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합의한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라며 노동자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취재 - 강명철
JIBS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26) 1인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약속한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문제 해결 방안을 이행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합의한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라며 노동자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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