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전기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한뜻'
고품격 여행 서비스·B2B 지원 협력
"친환경 콘텐츠 홍보·관광시장 확대"
전기차로 여행을 나선다고 다 친환경, 에코(ECO) 투어일까요. 교통수단만 바뀌었을 뿐, 내용이 그대로라면 '친환경'이란 이름이 무색해집니다.
친환경 관광지를 연계하고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부터, '차박'트렌드에 전기차를 결합하는 등 트렌드는 물론 지역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할 때 비로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와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손을 잡으면서, 이같은 친환경 관광 활성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IEVE(이사장 김대환)는 지난 16일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여행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엑스포 참가 기관과 개인에 대한 항공과 숙박 등 서비스 제공 그리고 사전‧사후 다양한 홍보와 국내‧외 여행 관련 업계가 참가하는 B2B 미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침체에 빠진 여행업계 회생을 위해 엑스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케팅에 활용하기로 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펜데믹에도 세계 각국 전기차산업 리더들과 기업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하는만큼, 제주와 관광자원을 알릴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잠재 수요 유치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최근 제주에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연계한 숙박(체류) 관광 상품을 내놓는 등 꾸준히 지역발 콘텐츠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연속성 있는 상품과 시장 개척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양측의 MOU는 여행업계로 확산되는 탄소중립과 ESG경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과정에서 선순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대환 IEVE 이사장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MOU를 계기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발산하도록 다양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5월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 현장과 버추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품격 여행 서비스·B2B 지원 협력
"친환경 콘텐츠 홍보·관광시장 확대"
전기차로 여행을 나선다고 다 친환경, 에코(ECO) 투어일까요. 교통수단만 바뀌었을 뿐, 내용이 그대로라면 '친환경'이란 이름이 무색해집니다.
친환경 관광지를 연계하고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부터, '차박'트렌드에 전기차를 결합하는 등 트렌드는 물론 지역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할 때 비로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와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손을 잡으면서, 이같은 친환경 관광 활성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IEVE(이사장 김대환)는 지난 16일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여행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엑스포 참가 기관과 개인에 대한 항공과 숙박 등 서비스 제공 그리고 사전‧사후 다양한 홍보와 국내‧외 여행 관련 업계가 참가하는 B2B 미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침체에 빠진 여행업계 회생을 위해 엑스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케팅에 활용하기로 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펜데믹에도 세계 각국 전기차산업 리더들과 기업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하는만큼, 제주와 관광자원을 알릴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잠재 수요 유치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최근 제주에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연계한 숙박(체류) 관광 상품을 내놓는 등 꾸준히 지역발 콘텐츠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연속성 있는 상품과 시장 개척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양측의 MOU는 여행업계로 확산되는 탄소중립과 ESG경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과정에서 선순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대환 IEVE 이사장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MOU를 계기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발산하도록 다양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5월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 현장과 버추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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