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지역의 고수온 특보가 50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양식장 피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한달여 기간동안 도내 양식장 10여곳에서 넙치 등 어류 8만 3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제주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조치한 바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접수된 폐사 피해가 고수온 영향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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