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가 전국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는 도내 224곳으로 제주지역 전체 농가의 5분의 1을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해당 제도는 소나 돼지, 닭을 기르는 농가 중 축산 환경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지정하는 것으로, 제주시는 지정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