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이 이뤄진 안덕면 서광리 곶자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공)
곶자왈 공유화 운동이 시작된 이후 15년 만에 사유지 곶자왈을 처음으로 무상 기증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최근 ㈜JS&F로부터 1만6,000여㎡,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곶자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S&F는 또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도네이션 홀을 운영해 공유화 기금을 모금, 기부하고 재단과 함께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곶자왈 무상 기증 행사 모습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공)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자막뉴스] 폭설 맞은 듯 '하얘진 바위'.. 오염 물질 유입 가능성?
- ∙︎ “엄마, 나 살고 싶어” 한겨울 길거리서 굶주렸던 장애인 날개.. ‘구조신호’ 안놓친 경찰
- ∙︎ '동창회 찬조금 기부' 前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벌금형 구형
- ∙︎ 식당 종업원 성추행 60대 관광객 체포
- ∙︎ “1만 킬로미터 걷고 또 걸어, 암 선고·우울증 모두 떨쳐냈어요”.. 이래서 ‘치유의 길’
- ∙︎ "피팅모델 알바할래?" 중학생 꼬드겨 성추행.. 쇼핑몰 대표의 최후
- ∙︎ "속 쓰려" 우후죽순 '매운맛 소스' 뭐가 최강인지 봤더니.. 캡사이신 무려 274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