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이 이뤄진 안덕면 서광리 곶자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공)
곶자왈 공유화 운동이 시작된 이후 15년 만에 사유지 곶자왈을 처음으로 무상 기증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최근 ㈜JS&F로부터 1만6,000여㎡,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곶자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S&F는 또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도네이션 홀을 운영해 공유화 기금을 모금, 기부하고 재단과 함께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곶자왈 무상 기증 행사 모습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공)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하늘이 좀 무섭네요" 제주 상공에 기묘한 구름...정체가? [영상]
- ∙ “줄어든 건 사람, 안 내린 건 가격”.. 변하지 않는 골프장의 기이한 호황
- ∙ 尹탄핵 가결 후 임명 '낙하산' 공공기관장 45명...알박기 논란 불가피
- ∙ “파라솔 2만원 시대, 다시 제주다” 바가지 걷어낸 해변.. 올여름 ‘신뢰의 바다’ 열린다
- ∙ 한동훈, 7일 해단식.. 김문수 선대위엔 '끝내 불참'
- ∙ [제주 날씨] "봄비 수준 아니다" 200mm '물폭탄'에 태풍급 강풍 예고
- ∙ 수도요금 3만 원에 "왜 이리 많냐" 혼자 격분.. 여성 검침원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