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에 급변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아침 9시 30분 기준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편 448편 가운데 국내선 도착 12편, 국내선 출발 26편 등 38편의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결항 사유는 제주공항의 바람 등 악천후와 광주, 여수, 군산 등 상대 공항의 기상 상황(눈)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레(24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항공기 결항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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