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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입에 낮아지는 연령.. “내년 마약범죄 증가 전망”
2022-12-29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치안전망 2023'
제주 올해 마약사범 검거 2배 이상 늘어나
전세 사기 등 지능형 범죄 증가 추세 예상

내년 마약범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치안전망 2023’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텔레그램, SNS, 다크웹 등을 통한 마약류의 불법 유통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마약류관리법 위반 발생 건수는 2017년 1,241건에서 올해 1~10월 1,958건으로 5년 새 60% 증가했습니다.


제주에서도 같은 기간 80여 명의 마약사범이 검거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20대 24%, 30대 22%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해상이 마약 유통 경로로 악용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외국인 유입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마약류사범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마약 사용자 연령층이 성인층에서 10~20대로 점차 낮아져, 수사기관의 맞춤형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올해 치안 이슈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 경각심 고조 ▲가평계곡 살인사건 ▲인하대 성폭행 추락 사망 사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으로 5대 범죄(강도.살인.성폭행.절도,폭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부동산시장 혼란을 틈탄 전세사기도 더 조직화되고 수법도 다양해지면서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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