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어제(10일) 냉방기기 사용 등이 늘면서 올여름 들어 최대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최대 전력수요는 955.81㎿로, 여름철이 시작된 지난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최대 전력수요 당시 공급예비력은 364.07㎿, 예비율은 38.09%로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어제 최대 전력수요 당시 공급예비력은 364.07㎿, 예비율은 38.09%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향후 전력수요는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올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제주지역 예상 전력수요는 1,107∼1,145㎿로, 기존 최고 전력 사용량을 뛰어 넘는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8월 11일 저녁에 기록된 1,104㎿입니다.
연도별 최대 전력 사용량은 2018년 949㎿, 2019년 965㎿, 2020년 1,009㎿, 2021년 1,012㎿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여름철이 포함된 올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올 2분기까지 전기요금을 모두 5번에 걸쳐 ㎾h당 총 40.4원 올려 인상률이 39.6%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냉방관리를 소홀히 하다 누진 구간을 맞을 경우 요금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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