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요망진 라디오
    • 장성규의 라디오를 틀자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30만 원 ‘리무진카트’에 15만 원 ‘훌쩍’ 캐디피.. 그러고도 이용객 줄어든다 호소해봐야
2023-07-12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올들어 4개월 연속 내장객 감소세
도외 내장객은 7개월 연속 줄어
이용료 오름세 계속.. "부담 가중"
부대비용 인상도 '빈축'.. 카트비 등
캐디피 비롯 '리무진 카트' 등 폭리

1분기 이어 2분기 들어서도 골프 관광객 이탈이 이어졌습니다.

넉 달 내리 감소세는 지속되고 20만 명 이상 제주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제주도민을 제외하고 지난해 대비 빠져나간 골프 관광객이 18만 명을 넘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골프 수요는 더 줄어드는 형국이라, 이용객은 물론이거니와 얼마나 더 감소세가 확대될지 사실 짐작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편으로 수요 이탈에도 불구하고 그린피(이용료) 수준은 고사하고 부대비용이 오히려 가파르게 치솟는 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기간 급등한 그린피는 내려갈 생각이 없는데다, 사실상 필수 지출 항목이라 할 캐디피와 카트 이용료(카트피)까지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하다하다 '리무진 카트'라며 럭셔리, VIP 초고가 카트까지 등장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대여료가 2,30만 원이 훌쩍 넘어가 이용객 부담을 더하는 실정입니다.


■ 넉 달 내리 도외 골퍼 감소.. "18만 명 발길 돌려"


제주도내 골프장 내장객이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오늘(12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3년 4월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올해 내장객은 도외 지역 40만 8,213명, 도내 28만 6,232명 등 69만 4,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만 1,649명, 2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외 골퍼가 30.7%, 도내는 6.7% 각각 감소했습니다.

월별로 4월 내장객은 도외 14만 5,938명, 도내 8만 4,991명 등 23만 929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4만 9,309명(17.6%) 감소하면서 넉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도외 내장객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해 4개월 연속 줄어 전체 내장객 감소의 주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올들어 전년 대비 줄어든 도외 골퍼는 넉 달 동안 18만 1,045명, 모두 18만 명을 넘습니다. 전년 대비 18만 명 이상 도외 골프 관광객이 제주에서 발길을 돌렸다는 얘기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안하면 7개월 내리 내장객이 감소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2월, 3월 각각 6.4%, 4.0% 증가했던 도내 내장객도 9,142명(9.7%) 줄었습니다.

골프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권 등 취항 노선이 계속 늘고 골퍼들의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수요 유출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2, 3월 각종 도민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지만, 결국 요금 자체의 경쟁력이 없고 일시적 효과에 그쳤다는 얘기"로 해석했습니다.


■ 그렇다면 요금 경쟁력은.. "여전히 높아"

이용객들은 물론, 골프장업계 안팎에서 올해부터 대중형 골프장 지정제가 시행되고 수도권 등 경쟁력 강화로 제주에 악재가 이어질 것이라며 대책을 주문하지만 큰 반향이 없습니다.

요금 수준도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월 기준, 제주의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제 주중·주말요금을 보면 각 21만 2,000원·26만 5,000원으로 지난해(2022년) 21만 6,000원·26만 5,000원에서 주중 요금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요금인데다, 내륙 요금에 비해서도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륙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제 주중·주말요금의 경우 2022년(5월) 20만 2,000원·25만 2,000원에서 지난 5월 20만 6,000원·26만 원으로 올랐지만 제주와 비교하면 오히려 3,000원·5,000원 저렴할 정도입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내륙권 수준을 밑돌았던 제주 골프장 요금이 코로나 시기에 맞물려 내려갈 줄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내륙 일부 지방은 계속 이용객이 빠진다고 하소연이지만, 요금 인하엔 인색하다. 제주 역시 계속 현 수준을 이어가다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 부대비용, 왜 이래?... "고급차 렌트비 저리가라"

캐디피는 15만 원 기본인데다, 천정부지 올라가는 카트피까지 이용객 부담을 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도 그린피 인하를 독촉받다 보니, 부대 비용을 올려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물론 다른 내륙권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18홀 라운드 기준 최대 36만 원까지 받는 카트가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을 정도입니다.

코로나19 특수로 그린피가 폭등한 후 일부 골프장들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리무진 6인승 전동카트'까지 도입해 접대 골프를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골프장이 아닌 일부 얘기라고는 하지만, 세금 감면을 받는 대중 골프장들이 골프 대중화는 오간데 없이 돈벌이에 급급한 행태에 나서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리무진 카트 도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리무진 카트를 도입한 회원제 골프장은 11곳인 반면, 대중제는 무려 17곳에 달했습니다.

제주만 해도 회원제 1곳, 대중제 1곳이 운영 중으로 요금은 회원제 22만 원, 대중제에선 20만 원을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반 전동 카트피는 팀당 8만 원~12만 원 수준인 걸 감안하면 가격 차가 상당함을 알수 있습니다. 리무진 카트피는 팀당 적게는 16만 원에서 최대 36만 원 수준으로, 주로 법인카드로 접대받는 골퍼가 타깃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디피도 마찬가지, 2019년 평균 12만 2,700원이었던게 2021년 13만 1,300원으로 올랐고 올해 5월 14만 8,800원이 됐습니다.

이 역시 골프장마다 차이를 보이는 상황에, 수도권의 한 회원제 골프장은 팀당 캐디피를 17만 원까지 책정해 이용객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입니다.

관련해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은 "부산 한 회원제 골프장은 사용료만 36만 원인 초고가 카트를 도입하는가 하면 수도권 한 골프장도 6인승 카트 대여료가 팀당 22만 원"이라면서 "55인승 전동카트 1대당 구입비가 1,300만 원으로, 6개월 정도만 돌리면 구입비 회수가 가능하다. 현재 카트 사용료를 절반 정도 내려도 문제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현재 캐디피와 카트 사용료는 무조건적인 의무 사항으로, 비정상적인 가격을 낮추기 위해선 카트와 캐디 유무 등 이용객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해야 한다"면서 "현재와 같은 비용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결국 골프란 분야는 대중들에게 외면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제주도내 골프업계는 제주도와 간담회에서 올해 7~8월 예약률이 각각 40%, 20%에 불과하다면서 자체 고충을 호소했고 지방세(재산세, 원형보전지, 분리과세 등) 감면 혜택 부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제도 재검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규정 개정 등 행정 차원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는 골프장들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해 온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으로 도민 예약 변화와 요금 조정, 서비스 질 향상 등이 동반돼야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골프장업계 한 관계자는 "3월보다는 4월, 4월보다는 5월 그린피를 다소나마 낮춰 도민 내장객들을 유치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게 사실"이라면서 "봄 성수기를 보내고, 날이 더워지는 시기를 맞게 되면서 한층 수요 유치에 고민이 커지는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천범 소장은 "수도권 골프장들은 큰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만 강원 등 내륙권에선 벌써 10%, 아니 절반 가까이 예약 수요가 빠지는 등 해외 이탈이나 대중제 영향을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제주 골프장의 높은 이용료에 대한 인식은 팽배한 상황이고, 앞으로 위기감이 더 가시화될 수 있다. 이 기회에 골프장업계 안팎에서 골프 비용 전반에 대한 개선책 논의를 서두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공소 취소 조항 빼라던 李… 법무장관 인선, 정치 리스크만 키우나
  • ∙︎ 이 대통령, 최불암 별세에 "우리 시대의 아버지.. 국민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 ∙︎ 박지원 "민주당, 잘 하고 있어요".. 김어준 "아니요" 즉각 반박
  • ∙︎ "사람이 끼었어요" 건물 벽면 충돌 트력 60대 운전자 구조
  • ∙︎ 음주 상태로 발 헛디뎌 해상 추락.. 밧줄 잡고 버틴 60대 선원 구조
  • ∙︎ 박지원 "골프 스토커 주진우, 그럼 택시타고 골프치러 가나"
  • ∙︎ 李 "대결 유도하는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 인생에 큰 오점 남길 수도"
많이 본 뉴스
  • ∙ 원하는 재혼 관계 물으니.. 男 "중전보단 후궁"·女 "학교 선배"
  • ∙ 샤워하는 손님 불법 촬영한 다이빙 업체 운영자 집행유예
  • ∙ 제주 구좌읍서 지게차 깔린 40대 운전자 숨져
  • ∙ 제주 前 연인 살해 60대 신상정보 공개된다
  • ∙ “생활고에 41만 명 거리로”… 프랑스 시위가 남의 일 같지 않은 이유
  • ∙ 제주 도심서 흉기 들고 다닌 40대 검거
  • ∙ 제주 길거리서 前 연인 살해한 강성은 신상공개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