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우편물 20여개 발견돼
우편집중국직원이 112에 신고해
엑스레이 촬영해 위험요소 파악 중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외 배송 의심 소포와 관련해 오늘(24일) 오전 제주시 우편집중국에서 의심 물품이 잇따라 확인돼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9시30분쯤 우편집중국에서 해외 배송 의심 소포 20여 개가 발견돼 경찰과 군의 수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23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에서 신고된 해외 배송 의심 소포는 모두 14건이 접수됐고, 이 중 6건은 오인 신고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위험요소가 없는지 파악해 위험 징후가 없고 수취인 등이 정확히 파악되면 정상 처리할 예정이고,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면 경찰특공대에 인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편집중국직원이 112에 신고해
엑스레이 촬영해 위험요소 파악 중
오늘(24일) 제주시 우편집중국에서 정체불명 우편물이 발견돼 경찰이 조치에 나서는 모습 (사진, 신동원 기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외 배송 의심 소포와 관련해 오늘(24일) 오전 제주시 우편집중국에서 의심 물품이 잇따라 확인돼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9시30분쯤 우편집중국에서 해외 배송 의심 소포 20여 개가 발견돼 경찰과 군의 수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23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에서 신고된 해외 배송 의심 소포는 모두 14건이 접수됐고, 이 중 6건은 오인 신고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위험요소가 없는지 파악해 위험 징후가 없고 수취인 등이 정확히 파악되면 정상 처리할 예정이고,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면 경찰특공대에 인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제주시 우편집중국에서 정체불명 우편물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가 이뤄지는 모습 (사진, 신동원 기자)
오늘(24일) 제주시 우편집중국에 정체불명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 등이 출동한 모습 (사진, 강명철 기자)
오늘(24일) 제주시 우편집중국에 정체불명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 등이 출동한 모습 (사진, 강명철 기자)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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