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추석맞이 남원포구 한가위 축제
추석 명절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남원1리 마을회는 추석 당일인 오늘(29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에서 제11회 추석맞이 남원포구 한가위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1등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는 남원포구 한마음 노래자랑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 등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경연대회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이 진행됩니다.
축하 공연은 제주 대표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한서경의 무대로 채워집니다.
또 남원용암해수풀장에선 벵에돔과 광어를 잡을 수 있는 고기잡이 체험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됩니다.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밖에 경품 추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뤄집니다.
오늘(29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추석맞이 남원포구 한가위 축제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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