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사인력 확대 방안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이를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가동 중입니다.
제주자치도는 행정시 보건소와 함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본부 24시간 운영 등 긴급 대책 실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도내 6개 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에서의 파업 참여 규모를 현재 파악 중입니다.
의료계 집단행동 돌입 시기는 설 연휴 이후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실제로 집단 휴진이 벌어질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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