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 등 버려지는 어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시는 바다에 떠다니는 폐그물 등 버려진 어구에 의해 해양생물들이 죽어가는 '유령 어업' 피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총 사업비 5억4천2백만 원을 투입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구 교체에 대한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분해 어구 조달가격과 나일론 어구 기준단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이 자부담한 나일론 어구 구입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기껏 벗었나 했더니 “또 백신에, 마스크 써야?”.. 코로나19 변종 “심상찮아”, 올 여름 ‘재유행’ 우려까지
- ∙ 서귀포시 남원읍 골프장 연못 빠진 50대 숨져
- ∙ ‘전기료 폭탄‘ 알고 보니 “조카가 잘못 보내”.. ‘단순 실수?‘
- ∙ [제보집'S] 행복주택 '공포의 사이렌', 정체는?.. 주민 "4년 밤잠 설쳐"
- ∙ 1년 넘게 수돗물 안 쓴 '0톤 수용가' 2천 곳 넘어.. 원인 조사 나선다
- ∙ [영상] "배 아랫부분만 둥둥".. 새연교 해상서 너울에 어선 전복
- ∙ 그 많던 관광객 어디 갔길래.. 외국인 늘었다면서 제주 왜 이래?’ “덜 오고, 안 써” 울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