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 피해 모습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3) 오전 10시 반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6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3)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 피해 모습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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