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간이 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모습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중학교 야외 간이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자체 진화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중학교 야외 간이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장실 일부가 불에 타면서 1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휴지통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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