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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마트에서 페트병을 수거하려던 직원이 회수기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2시 27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마트 앞에 설치된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 회수기에 50대 남성 A씨의 손이 끼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손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회수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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