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무단 침입한 중국인들을 검거했는데, 알고 보니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 저녁 8시쯤 제주시 애월읍 한 사무실에 중국인 남성 2명이 무단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인 20대 A씨와 30대 B씨는 올해 초 관광 비자로 제주에 입국했지만 현재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사무실을 착각해 잘못 들어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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